경제
기보 "2010년까지 중복보증 20%로 축소"
입력 2006-12-17 10:52  | 수정 2006-12-17 10:52
기술보증기금은 오는 2010년까지 신용보증기금과 중복되는 보증 비율을 20%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은 2007년도 업무계획에서 11월말 현재 신용보증기금과 중복 보증 비율이 30.1%로 지난해 말 52.9%보다 낮아졌고 연말까지 30%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1989년 독립한 기술보증기금은 중복보증 문제 등으로 통폐합 논란을 빚어 왔지만 지난해 12월 업무영역 특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올해부터 벤처기업과 이노비즈 기업 보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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