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북핵실험 후 첫 직항로 방북
입력 2006-12-17 09:57  | 수정 2006-12-17 09:57
대북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방북단이 내일(18일) 고려항공 전세기편으로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북합니다.
보건의료 관련 단체와 학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방북단 97명은 이 단체가 지원한 조선적십자종합병원 신경외과-호흡기 병동 준공식에 참석한 뒤 오는 21일 고려항공편으로 귀환합니다.
북한의 핵실험 이후 중단됐던 남북 직항로를 이용해 민간단체가 방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