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 하락으로 해외 여행객 늘어
입력 2006-12-17 06:57  | 수정 2006-12-17 06:57
환율 하락세로 겨울방학을 맞아 어학 연수와 배낭여행을 떠나는 해외 여행객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사와 여행업계는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920∼93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동남아와 일본은 물론 미주, 호주ㆍ뉴질랜드행 여행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22∼25일 아시아나항공의 일본행 비행기 예약률은 한해 전보다 크게 늘어난 78.5%에 달했고, 미주행 노선은 지난해 표가 모두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