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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고속도로에 짙은 안개
입력 2006-12-16 04:37  | 수정 2006-12-16 04:37
서울 시내와 경기와 강원,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고속도로에 안개 낀 구간이 많아 주의 운전이 필요합니다.
서울경찰청과 한국 도로공사는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100~250m에 이르고 있으며 아침 9시쯤이나 돼야 안개가 걷힐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서울 시내의 경우, 서울 고덕동과 둔촌동, 하계동 부근, 내부순환도로 정릉, 길음동, 홍지문 터널 부근에 안개가 짙게 끼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서창에서 신갈 구간과 대관령 구간, 만종에서 횡성휴게소 구간, 호법에서 여주 구간에 안개가 심합니다.
또 제2경인선의 전 구간과 서해안선의 광평에서 서평택 구간, 중부선의 진천과 호법에서 일죽 구간, 제2중부선의 산곡에서 곤지암 구간에 안개가 짙게 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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