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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소속사, 오명 벗었다…비이 재팬, 소송 취하
입력 2013-11-14 15:43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블락비와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가 오명을 벗어냈다.

블락비와 세븐시즌스의 앞으로 ‘일본 내 공연금지 가처분 신청 및 계약금 청구 반환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던 일본 엔터테인먼트 비이 재팬이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기재되어있던 세븐시즌스와 블락비는 본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비이 재팬은 공연금지 가처분 신청 및 앞서 지난 10월 22일 제기한 계약금 반환 청구 건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고 블락비와 세븐시즌스에 사과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락비와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가 오명을 벗어냈다. 사진=MBN스타 DB
세븐시즌스는 블락비와 세븐시즌스가 본 건과 전혀 관련 없음이 밝혀져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블락비의 활동을 든든히 뒷받침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블락비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리고, 오는 11월 22일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공연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블락비는 공연금지 가처분 신청이 취소됨에 따라 오는 11월 22일 일본 나고야 포레스트홀에서 개최되는 ‘블락비 스페셜 컴백 스테이지 인 나고야-러브 콘서트(BLOCK B Special Comeback Stage in NAGOYA -LOVE CONCERT)를 문제없이 개최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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