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 SBS ‘쓰리데이즈’ 출연…청와대 실장 역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권민이 ‘쓰리데이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 골든썸픽쳐스)에 권민이 청와대 상황실장 역으로 출연한다.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떠난 전용 별장에서 저격 위험에 처한 대통령과 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100억 원에 육박하는 제작비가 투입되는 블록버스터급 정통 장르물이다.

권민은 훌륭한 감독, 작가의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평소 존경해왔던 선배와 눈여겨봐왔던 후배들과의 작업이 매우 기대된다. 열심히 촬영에 임해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더블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권민은 드라마 ‘동이 ‘히어로 ‘신의 ‘유리가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