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비행기 타면 안 돼’
입력 2013-11-14 11:31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사랑니는 입속 깊이 가장 늦게 나오는 치아가 사랑을 알게 될 시기에 나온다고 해서 사랑니라고 부른다. 또 지식의 나이라고 불리는 10대 후반기나 20대 초반에 나오기 때문에 지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랑니 발치 후에는 감염 및 염증의 방지가 우선적인 과제다. 이를 위해 지켜야할 사랑니 발치 후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처방된 약을 지시대로 복용하고 냉찜질을 하며 이를 뽑은 부위에 칫솔을 넣기 어려우니 구강 세척제를 사용한다. 또 베개를 높게 하고 자며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또 발치 후 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일주일 동안은 비행기를 타거나 산에 오르는 것은 삼가는 게 좋다. 흡연이나 빨대를 세게 빠는 행위 역시 출혈을 가져 올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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