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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1회, 어머! 차은상 김탄말고 최영도에게?…"더는 안 되겠다"
입력 2013-11-14 08:19 
'상속자들 11회' '상속자들 12회 예고'

상속자들 11회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재입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는 박신혜가 이민호와 갈등을 겪으며 집을 나가는 장면이 방송됐습니다.

차은상(박신혜)이 끝없이 마음을 드러내는 김탄(이민호)의 방에 함께 있다가 탄의 엄마 한기애(김성령)에게 들키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어 집을 나온 차은상은 이보나(크리스탈)를 찾아갔습니다. 이튿날 아침 편의점으로 향한 차은상은 최영도(김우빈 분)와 마주쳤고, 두 사람은 곧 횡단보도에서 김탄을 마주보게 됐습니다.


긴장한 분위기 속에서 최영도는 "지금 김탄 피하는 거면 내가 도움 주겠다"며 차은상을 감싼 채 김탄을 당황케 했습니다.

차은상은 김탄에게 미안하다며 "더는 안 되겠다"고 거절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탄과 차은상 그리고 최영도의 삼각관계는 이번 화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상속자들 11회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11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했어요." "상속자들 11회, 차은상 너무 부럽다! 김탄이랑 꼭 잘됐으면!" "상속자들 11회, 드라마 속으로 빠지는 줄 알았네. 12회도 기대 됩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상속자들' 12회는 14일 밤 10시 방송됩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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