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SNL 코리아’ 정규시즌 23일 종영…마지막회 김슬기 등 총출동
입력 2013-11-13 17:49 
[MBN스타 유명준 기자] tvN ‘SNL 코리아 정규시즌이 아쉽지만 화려한 막을 내린다.

제작진은 오는 11월 23일로 총 39회에 걸친 이번 시즌을 마친다. 마지막회는 크루 스페셜로 김슬기, 고경표, 안영미 등이 총출동할 예정”이라며 올해 2월부터 최민수, 이영자, 유세윤, 김구라 등 걸출한 호스트와 함께 신나는 토요일 밤을 책임져 왔다. 한층 더 새로워진 ‘SNL 코리아로 탈바꿈해 내년 초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에 19금 열풍을 몰고 온 ‘SNL 코리아는 지난 2011년 12월 김주혁을 호스트로 한 시즌 1을 시작으로 이번 정규시즌까지 포함, 총 4개의 시즌으로 운영됐다.

tvN 측은 최고의 스타들이 매주 호스트로 출연해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그리고 19금 섹시 병맛 유머코드로 폭발적인 인기와 호응을 얻었으며 세계적인 톱스타 제이슨 므라즈, 미란다 커, 톰 히들스턴 등이 줄줄이 출연해 매회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급검과 메인을 도배하며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고 자평했다.

한편 ‘SNL 코리아에 이어 오는 12월 7일부터는 ‘더 지니어스 시즌 2: 룰 브레이커가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노홍철, 이상민, 은지원, 유정현,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을 비롯해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 마술사 이은결, 변호사 임윤선, XTM 조유영 아나운서, 바둑기사 이다혜, 천재 수학강사 남휘종, 천재 해커 이두희 등의 출연한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