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일정을 제외하고 모든 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해온 민주당이 내일(14일)부터 정상적으로 국회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정했습니다.
정호준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내일부터 국회 의사일정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18일에 있을 대통령 시정연설에도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특검도입과 국정원 개혁을 위한 특위 구성, 대통령의 민생공약 실천 등 3가지 사안에 대한 입장을 오는 18일까지 분명하게 밝혀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민주당은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정했습니다.
정호준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내일부터 국회 의사일정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18일에 있을 대통령 시정연설에도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특검도입과 국정원 개혁을 위한 특위 구성, 대통령의 민생공약 실천 등 3가지 사안에 대한 입장을 오는 18일까지 분명하게 밝혀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