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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쓰리데이즈’로 안방극장 컴백
입력 2013-11-13 16:07 
[MBN스타 여수정 기자] 연기파 배우 윤제문이 안방극장에 컴백을 알렸다.

윤제문은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가제)의 청와대 비서실장 신규진 역에 캐스팅돼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가 맡은 배역은 청와대 실권을 잡고있는 권력의 2인자이다.

앞서 윤제문은 ‘쓰리데이즈 연출을 맡은 신경수 감독과는 ‘뿌리 깊은 나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두 사람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호흡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신 감독은 윤제문의 연기에 좋은 인상을 갖고있던 터라 그를 향한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고 이에 윤제문이 신중하게 출연을 결정했다.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떠난 전용별장에서 저격 위험에 처한 대통령과 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렸으며, 오는 2014년 2월 방송예정이다.

윤제문이 ‘쓰리데이즈(가제)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윤제문은 개봉한 영화 ‘동창생에서 냉철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형사 차정민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기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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