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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최지우, 왕지혜에 “송종호 죄 밝히기 위해 방법 찾는 중” 고백
입력 2013-11-12 22:28  | 수정 2013-11-13 09:05
[MBN스타 김나영 기자] ‘수상한 가정부 왕지혜가 최지우를 비밀리에 만났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윤송화(왕지혜 분)는 뭔가 불길한 느낌을 느껴 박복녀(최지우 분)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송화는 장대표(송종호 분)하고 다시 잘됐다면서요. 어쩌실 생각이세요? 설마 죽일건가요?”라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자 박복녀는 단칼에 숨통을 끊어놓고 싶지만 참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을 테니까고 서지훈은 영영 무죄로 남을 겁니다. 그의 죄를 낱낱이 밝혀내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윤송화는 두 사람 끝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 같아서 무서워요”라고 걱정했다. 이에 박복녀는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차이나타운에서 장대표가 사라졌을 때 혹시 무엇을 보셨습니까?”라고 묻자 윤송화는 당황한 듯한 표정으로 두려움에 떨어 아니라고 대답했다.

이상한 감을 느낀 박복녀는 아닙니까? 윤송화 안전이 걱정되니 더는 캐묻지 않겠습니다”라고 급히 자리를 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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