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짐꾼 이승기, 오히려 짐 됐다”
입력 2013-11-12 21:28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나영석 PD가 tvN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를 전했다.

지난 10일 ‘꽃보다 누나 팀과 크로아티아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나영석 PD는 11일 한 매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잘 다녀왔다”라며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를 알렸다.

나영석 PD는 여자 분들이 멤버이다 보니 매우 감성적이고 반응이 좋았다. 할배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고 당시의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이서진에 이어 짐꾼 역할을 맡은 이승기에 대해 분명히 짐꾼으로 갔는데 오히려 짐이 됐다”며 이승기가 나이가 어리고 이렇게 대선배들을 모시면서 진두지휘를 했던 적이 없다. 그러다보니 매우 해매기도 하고 당황스러워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승기 특유의 허당끼가 많이 보였다. 이서진과는 정반대 느낌의 짐꾼이었다”고 말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나영석 PD는 매우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이었다”라며 ‘꽃보다 할배와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 나영석 PD가 tvN ‘꽃보다 누나 촬영 후기를 전했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꽃보다 누나는 동유럽의 보물 크로아티아 10일간의 여정을 담았으며, 이달 말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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