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은혜, 뽀글이 헤어→러블리 단발…180도 변신
입력 2013-11-12 17:40 
[MBN스타 남우정 기자] ‘미래의 선택 윤은혜가 뽀글이 헤어를 싹둑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나미래 역을 맡아 방송 초반 뽀글이 헤어로 화제를 모았던 윤은혜가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극 중 방송국 막내 작가로 들어와 고군분투하고 있는 나미래가 비밀스런 프로젝트를 앞두고 과감한 변신을 감행한 것.

윤은혜는 삼각관계인 이동건-정용화에 대한 고민과 꿈을 향한 심경 변화를 겪고 있는 나미래의 모습을 좀더 구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단발머리 변신을 결정했다.

"미래의 선택" 윤은혜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사진=에넥스텔레콤
단발머리로 변신한 윤은혜의 모습은 지난 7일 경기도 여주 촬영에서 첫 공개됐다. 뽀글이 헤어를 벗고 확 짧아진 찰랑이는 단발머리로 나타난 윤은혜의 모습에 동료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은 찬사를 보냈다.

윤은혜는 남자 때문이 아닌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는 과정에서 위장취업이라는 계기를 통해 나미래는 스스로의 변화 또한 꿈 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고 변신에 대한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미래의 선택은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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