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종 '스트립쇼방' 운영한 업주 구속
입력 2013-11-12 17:26 
서울지방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신종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며 1억 9천만 원 상당을 벌이들인 혐의로 32살 오 모 씨를 구속하고, 1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 등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서울 잠실동과 서교동에 있는 무허가 업소 2곳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화나 문자 등으로 예약을 받은 다음 밀실 한가운데 설치한 무대에서 스트립쇼와 나체 공연을 보여주며 성매매를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광렬 / widepar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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