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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수지, 서울·광주 찍고 ‘런닝맨’에서 만났다
입력 2013-11-12 16:55  | 수정 2013-11-12 17:04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다저스)과 '국민 여동생' 수지(19‧Miss A)가 만났다.
12일 한 매체가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말을 인용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이날 촬영을 진행하는 가운데, 예고된 대로 류현진과 수지가 게스트로 나섰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류현진 with 수지'라는 자막을 띄우면서 이 둘의 만남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런닝맨' 멤버들과 이날 서울 한 호텔에서 녹화를 시작했으며, 이후 경기도 광주로 무대를 옮겨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추신수, 배우 진세연과 함께 '런닝맨'에 출연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예능 프로를 찾았다.
미국 프로야구(메이저리그) 첫 시즌에서 14승을 올린 류현진과 수지의 만남은 오는 17일 방송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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