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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어김없이 한혜진표 축구화 신고` [mk포토]
입력 2013-11-12 16:37 
12일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스위스전에 대비해 파주 NFC에 입소해 훈련을 진행했다. 기성용이 어김없이 아내 한혜진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훈련하고 있다. 한국은 오는 15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스위스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파주)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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