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은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5년 만에 결혼식을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그는 아내와 함께 웨딩촬영을 진행하며 정식으로 부모님께 인사드린 적도 없었고 결혼하자고 해서 같이 산 것도 아니었다. 여러 상황도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 내가 정말 결혼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혼식을 못한 게 내가 제일 미안했던 부분이다. 5년 만에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다. 이제 다른 데 가서 나쁜 짓도 못한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생후 15개월 된 아들 재윤 군을 공개했다. 정민 아내는 아들이 아빠를 빼닮았다”며 아들이 아빠처럼 겁도 많고 편식도 심하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민 아들, 진짜 아빠랑 붕어빵” 정민 아들, 너무 귀엽다” 정민 아들, 정민도 이렇게 가는구나” 정민 아들, 축하해요. 행복하게 화목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