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경숙 학창시절 고백…“낮엔 구로공단 여공, 밤에는 학교”
입력 2013-11-12 13:28 
[MBN스타 대중문화부] 소설가 신경숙이 자신의 학창시절 사연을 고백했다.

신경숙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신경숙은 고등학교 진학과 함께 생계를 위해 서울로 올라와 낮에는 공장을 밤에는 학교를 다녔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 공장에서 노조가 생기던 시기여서 노동자와 회사 간의 갈등에 끼어 학교를 결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경숙 학창시절 고백, 신경숙이 자신의 학창시절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제적 위기에 처하자 선생님이 찾아오셨고 제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주셨다. 학교를 나오라고 하셨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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