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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배구팬, ‘대한항공, LIG에 우세한 경기 예상’
입력 2013-11-12 11:55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3일 열리는 2013-14시즌 V-리그 대한항공-LIG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51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대한항공이 LIG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대한항공 승리(80..67%), 2세트 대한항공 우세(59.53%), 3세트 대한항공 승리(72.39%)로 나타나, 3세트까지 대한항공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3~4점 44.69%, 2세트 2점차 37.48%, 3세트 5~6점차 36.15%로 각각 가장 높게 나왔다.
배구팬들은 대한항공이 LIG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대한항공은 시즌 성적 2승1패(승점7)를 기록하며 단독선두에 올라 있다. 세터 한선수와 라이트 김학민이 군입대로 공백이 생겼지만, 황동일과 신영수가 각각 빈자리를 채우며 팀을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외국인 선수 마이클 산체스의 활약도 눈부시다. 반면 LIG는 부상선수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거포 김요한이 손등 부상으로 약 8주간 출전이 어렵고 이경수, 이효동 등도 부상으로 정상적인 출전을 못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 선수 토마스 에드가가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51회차 게임은 13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s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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