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의 예비신부 허양임씨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현재 인제대학교 부속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미모의 여의사로 그간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의학계 김태희로 불리며 지난해 2월부터 KBS2 ‘비타민, MBC ‘파워매거진, YTN ‘뉴스&이슈, TV조선 ‘뉴스와이드 참 등에 출연했으며, 당시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12일 한 매체는 고지용이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여의사 허양임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동갑내기인 두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자연스럽게 결실을 맺게 됐다. 고지용은 최근 이같은 소식을 지인들에게 직접 알리며 청첩장을 돌리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뒤 두바이로 8박 9일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