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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멜론 뮤직 어워드’ 불참…첫 컴백 스케줄과 겹쳐
입력 2013-11-12 10:31 
[MBN스타 박정선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 불참한다.

다비치는 12일 자정 타이틀 곡 ‘편지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2013 멜론 뮤직 어워드가 14일에 진행됨에 따라 다비치의 음악프로그램 컴백 스케줄과 겹쳐 불참하게 되었다.

14일은 다비치가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이는 만큼 멋진 라이브를 보여줘야 하지만, 시간상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고 ‘편지 활동에 주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타이틀 곡 ‘편지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시적인 슬픈 가사가 어우러져 늦가을 눈시울을 적시는 가슴 먹먹하고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한번 들으면 다비치의 음색과 멜로디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중독성 강한 곡이다.

여성 듀오 다비치가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 불참한다.

다비치의 ‘편지는 현재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다음뮤직, 몽키3 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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