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성윤, 알고보니 한가인 옆자리 ‘훈남’
입력 2013-11-12 10:10 
개그우먼 김미려의 남편 배우 정성윤의 이력이 화제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미려-정성윤 커플이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풀 공개했다.
이날 김미려는 정성윤과 영화를 보다 무심코 얼굴을 봤는데 눈물이 났다. ‘왜 이렇게 잘 생겼냐고 말하면서 펑펑 울었다”고 말해 MC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어 내 이상형이 지상렬이라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 내 이상형은 키 크고 피부 하얗고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입술이 도톰한 사람”이라며 정성윤이 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이후 정성윤이 과거 배우 한가인과 찍은 광고 한 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성윤은 2002년 박카스 광고 ‘젊은 날의 선택-버스 편에서 한가인 옆자리에 앉은 훈남으로 등장, 당시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정성윤은 상명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2000년 네티앙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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