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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新 포스팅 제도 도입 ‘ML행 열릴까?’
입력 2013-11-12 08:40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5)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길이 열렸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온라인판 산스포닷컴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야구기구(NPB)와 일본 프로야구선수회의 사무절충이 11일 고시엔 구장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산스포닷컴은 미일간 협의를 진행 중이던 포스팅 시스템(입찰 제도)의 새로운 규칙에 대해 여러 구단과 협의할 수 있는 제도를 원했던 선수회는 입찰 1위 구단에 독점 교섭권을 주는 것을 용인하는 자세를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새로운 규칙 결정에 따라 다나카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크게 기대하게 됐다. 다나카는 이달 중 게시 신청을 단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일본 야구기구와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의 사무절충이 이루어져 다나카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사진=라쿠텐 골든이글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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