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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도 ‘불법도박’ 혐의…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13-11-11 17:07  | 수정 2013-11-11 17:22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에 이어 방송인 붐도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가 최근 사설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을 소환 조사한 가운데, 한 매체가 11월 오후 검찰이 붐에 대해서도 ‘불법도박 혐의로 소환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붐의 소속사 측은 현재 사실 확인에 나선 상태로, 공식 입장은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또한 현재 붐이 출연 중인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 측은 (붐이)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당사자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면서 당초 오늘 방송은 녹음분이 나갈 예정이었다. 검찰 조사가 사실로 밝혀지면 후임을 구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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