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은 베이징에서 제13차 경제공동위원회를 열어 광범위한 분야에 걸친 양국 간의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중국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외국인력 고용허가제와 관련해 중국 노무인력의 조속한 한국 송출을 희망한 반면, 우리 측은 중국과의 고용허가제 양해각서가 우선 체결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경제공동위원회에 우리 측에서는 김중근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이, 중국 측에서는 천젠 상무부 부장조리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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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중국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외국인력 고용허가제와 관련해 중국 노무인력의 조속한 한국 송출을 희망한 반면, 우리 측은 중국과의 고용허가제 양해각서가 우선 체결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경제공동위원회에 우리 측에서는 김중근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이, 중국 측에서는 천젠 상무부 부장조리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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