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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한국인 유럽리그 '첫 해트트릭'
입력 2013-11-10 03:21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한국 축구선수로는 처음으로 유럽 빅리그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손흥민은 어제(9일) 리그 12라운드 함부르크와의 홈 경기에서 혼자서 3골을 넣고 도움 1개를 기록해 팀의 5대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의 레버쿠젠 선배인 차범근 전 감독은 지난 1978년부터 11년간 분데스리가에서 98골을 넣었지만, 해트트릭을 기록한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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