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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동력’ 안내상 “무한동력기, 컴퓨터로 조작된 것”
입력 2013-11-08 18:28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안내상이 ‘무한동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안내상은 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SNS 드라마 ‘무한동력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극 중에 등장하는 무한동력기에 대한 비밀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내상은 촬영 때 무한 동력기를 만드는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쓰러져가는 한옥집에 설치던 무한동력기는 굉장히 허술했다”며 그런데 티저 영상을 보니 엄청난 크기의 무한동력기로 나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이게 뭔가 싶었지만 화면 상에는 엄청난 크기의 무한동력기로 나왔다. 그것은 컴퓨터로 조작된 것이다. 이렇게 변할 줄 알았으면 좀더 자부심있게 연기했을 텐데 아쉽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이현지 기자
이 드라마에서 안내상은 하숙집의 주인 아저씨이자 무한동력 연구에 몰두하는 괴짜 한원식 역을 맡았다.

한편, SNS 드라마 ‘무한동력은 ‘번듯한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바쁘게 살아가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에 쉽게 좌절하고 마는 주인공 장선재(임슬옹 분)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대 젊은이들의 일상을 그린다. 한 회당 10분씩 총 6부작으로, 오는 12일부터 삼성그룹 블로그를 통해 매주 화, 목 2회씩 방영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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