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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블랙가스펠’ 150만 넘으면 美스승 초대하겠다” (인터뷰)
입력 2013-11-08 17:07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정준이 영화 ‘블랙가스펠 흥행 공약을 내걸었다.

정준은 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블랙가스펠에 대한 애정과 흥행 공약을 공개했다.

그는 ‘블랙가스펠로 나와 양동근, 김유미의 그동안 보지 못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관객들이 여러 가지를 접할 수 있으니 이런 다큐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준의 말대로 ‘블랙가스펠은 진짜 소울을 찾아 소울 뮤직의 본고장 뉴욕 할렘으로 떠난 동갑내기 세 친구 양동근, 정준, 김유미의 좌충우돌 음악 여행을 그린 작품이다.

정준이 ‘블랙가스펠에 흥행 공약을 내걸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흥행 공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150만 관객이 넘으면 미국에 있는 선생님들과 함께 한국에서 공연을 하겠다. 150만 관객이 넘는다면 모셔올 수도 있고 공연장도 섭외가 가능하다. 꼭 관객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100만이 넘으면 양동근과 함께 한시간동안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할 것이다”라며 천만 관객이 넘을 시 양동근이 발가벗고 여의도 공원에서 전력질주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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