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보기만해도 애절한 사랑이야기
입력 2013-11-08 11:43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이민호 박신혜의 달콤한 백허그가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서 캠프를 가지 않겠다는 탄(이민호 분)을 설득하려는 은상(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상은 탄에게 캠프 네가 가는 게 맞다. 사모님이 멋지게 쏘신 건데 네가 안 가면 어떡하느냐”고 그를 호유한다.

하지만 탄은 영도(김우빈 분)랑도 이렇게 방 안에 있었겠다. 걔가 호텔에 불렀을 때 뭔 얘기 했냐?”고 말을 돌린다.

이민호 박신혜 백허그, 이민호 박신혜의 달콤한 백허그가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탄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은상은 그의 방을 나가려 한다. 탄이 막아서자 은상은 난 여기 오면 안 된다. 네가 사는 집과 내가 사는 방은 다른 세계”라며 넘을 수 없는 문턱이 있다. 이 방은 그런 문턱”이라고 차갑게 돌아선다.

그런 은상을 본 탄 그녀를 뒤에서 안으며 조금만 기다리라. 이 세상 모든 문들을 다 넘을 수 있게 해주겠다. 지금 방법을 생각중이야다, 캠프 잘 다녀오라. 보고 싶을 것”이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탄의 진심에 흔들린 은상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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