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증권가 "생보사 상장 내년 성사 가능성 희박"
입력 2006-12-13 13:32  | 수정 2006-12-13 13:32
생명보험사 상장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유배당 계약자의 과거 배당 문제가 사실상 일단락되면서 생보사 상장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르면 내년 하반기 생보사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과 달리 증권가는 내후년에나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생보사 상장자문위원회가 예상대로 내년 3월에 상장방안을 증권선물거래소에 제출한 이후에도 거래소의 상장규정 개정안 마련해 정부 승인 등 추가적인 과제 해결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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