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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결혼운, 70대 할머니가 '엔조이나 하라'… "무슨 일이길래?"
입력 2013-11-08 10:14 
'김지민 결혼운'

개그우먼 김지민 결혼운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지민 결혼운은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김지민은 "최근 사주를 봤다. 그런데 내 사주에 남자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34살에 한번 기회가 있고, 그 때를 놓치면 37살에 결혼운이 온다고 하더라. 그 때까지는 '엔조이나 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김지민은 "내 점을 봐주신 분은 70대 할머니다. 할머니께서 '엔조이'란 단어를 써 놀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민 결혼운 언급에 네티즌들은 "김지민 결혼운, 할머니 완전 무서우셔! 무슨 일이길래?" "김지민 결혼운, 점쟁이 할머니 엔조이라는 단어를 쓰시다니 대박이네!" "김지민 결혼운, 왜 사주에 남자가 없을까? 기가 세보여서 그런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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