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상속자들 임주은과 강하늘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는 이효신(강하늘 분)이 전현주(임주은 분)에게 달콤한 이마키스를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현주는 자신의 집 앞에서 원(최진혁 분)을 기다렸지만 오늘 못 가. 기다리지 마”라는 그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자초지종의 설명도 없이 약속을 취소하는 원의 태도에 서운함을 느낀 현주는 오늘 헤어졌나 보다 우리”라는 혼잣말로 그와의 관계를 매듭지으며 애써 담담한 척 돌아서려 했다. 그 순간 과외학생 효신이 그를 불러 세웠고, 현주는 갑작스러운 효신의 등장에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이력서에 쓰여진 주소를 보고 찾아왔다는 효신에게 현주는 수능이 코앞인데 이럴 시간 있냐”고 물었고, 그는 수능이 코앞인데 과외 선생님이 그만둬서요. 상도덕도 없이. 과외 그만 뒀으니까 그럼 나 이제 학생 아닌 거네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다음 말을 이을 겨를도 없이 자신의 앞으로 성큼 다가와 이마에 입맞춤하는 효신의 돌발 행동에 현주는 얼어 붙었고, 잘자요, 누나”라며 기분 좋게 돌아가는 그의 뒷모습을 보면서도 충격이 가시지 않는 듯 걸음을 떼지 못했다.
효신의 적극적인 사랑 표현으로 급물살을 탄 삼각 로맨스에 시청자들은 원에게 상처 입은 현주가 맑고 부드러운 기운의 효신으로부터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는 이효신(강하늘 분)이 전현주(임주은 분)에게 달콤한 이마키스를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현주는 자신의 집 앞에서 원(최진혁 분)을 기다렸지만 오늘 못 가. 기다리지 마”라는 그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자초지종의 설명도 없이 약속을 취소하는 원의 태도에 서운함을 느낀 현주는 오늘 헤어졌나 보다 우리”라는 혼잣말로 그와의 관계를 매듭지으며 애써 담담한 척 돌아서려 했다. 그 순간 과외학생 효신이 그를 불러 세웠고, 현주는 갑작스러운 효신의 등장에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상속자들 방송캡처 |
그러나 다음 말을 이을 겨를도 없이 자신의 앞으로 성큼 다가와 이마에 입맞춤하는 효신의 돌발 행동에 현주는 얼어 붙었고, 잘자요, 누나”라며 기분 좋게 돌아가는 그의 뒷모습을 보면서도 충격이 가시지 않는 듯 걸음을 떼지 못했다.
효신의 적극적인 사랑 표현으로 급물살을 탄 삼각 로맨스에 시청자들은 원에게 상처 입은 현주가 맑고 부드러운 기운의 효신으로부터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