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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기업도시 조성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06-12-13 11:57  | 수정 2006-12-13 11:57
강원도 원주에 조성되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원주시는 롯데건설과 경남기업, 벽산건설 등이 사업추진을 위해 설립한 원주기업도시가 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발구역은 지정면 신평리와 가곡리 일대 162만평 규모로, 이 가운데 82만평은 지식산업 용지와 주거용지, 상업업무용지, 지원시설 용지로 쓰이고, 나머지 80만평은 공원과 녹지, 공공시설 용지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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