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실채권정리기금 순자산평가액 9조원
입력 2006-12-13 11:17  | 수정 2006-12-13 11:17
정부가 조성한 부실채권정리기금의 순자산평가액이 9조 천억원이며 이중 정부출연금을 제외하면 5조원이 남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부실채권정리기금의 지난 6월말 현재 자산은 현금성 4조8천억원 등 총 13조원이었으며, 부채는 3조9천억원이어서 순자산평가액은 9조 천억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 가운데 대우채권은 향후 대우조선해양과 대우건설 등의 인수·합병을 통해 향후 회수할 채권이 5조2천억에서 5조9천억원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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