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준희 “유지태와 결혼한 김효진 덕분에 결혼 생각”
입력 2013-11-07 17:07  | 수정 2013-11-07 17:22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고준희가 김효진 덕분에 결혼생각을 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제작 수필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고준희는 (김)효진 언니를 보면서 결혼을 빨리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입을 열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나랑 (김)효진 언니는 한 살 차이가 난다. 그런데 언니에게는 안정감이 있더라. 뭐라고 표현할 수는 없지만 좋아보였다. 그게 아마 (남편인) 유지태 선배가 옆에서 잘해줘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준희의 부러움에 김효진은 수줍어하며 미소를 지었다.

고준희는 이희준과 ‘결혼전야에서 결혼준비로 사사건건 부딪히는 충돌남녀 대복과 이라 역을 맡았다.

고준희가 김효진 덕분에 결혼생각을 한 이유를 전했다. 사진=이현지 기자
‘결혼전야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결혼식 일주일 전 인생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 4커플의 파란만장한 메리지 블루를 그렸고, 오는 21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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