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강우 “멜로 연기, 일부러 안했던 이유는…”
입력 2013-11-07 17:07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강우가 화기애애했던 촬영장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제작 수필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강우는 개인적으로 멜로는 결혼 후 35살 이후에 하고 싶었다. 때문에 그동안 멜로는 일부러 안한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를 보고 정말 재미있었고 캐릭터가 귀엽고 생동감이 있을거라 생각해 촬영을 결심했다. 정말 현장에 기분좋게 놀러나가는 기분으로 갔다.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고 덧붙여 화기애애했던 촬영장을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강우는 김효진과 ‘결혼전야에서 서로의 과거를 뒤늦게 알게 된 과거남녀 태규와 주영 역을 맡았다.

김강우가 화기애애했던 촬영장에 대해 밝혔다. 사진=이현지 기자
‘결혼전야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결혼식 일주일 전 인생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 4커플의 파란만장한 메리지 블루를 그렸고, 오는 21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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