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화성 화홍문 앞 수원천으로 화물차 추락
입력 2013-11-07 14:37 
오늘(7일) 오전 8시 20분쯤 경기도 수원시 북수동 수원화성 화홍문 앞 도로에서 66살 이 모 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아래 수원천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고물을 수집하는 이 씨는 폐지와 공병 등을 싣고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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