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막힌 남편 스쿨’ 측 “윤형빈·크리스 출연 확정 아냐”
입력 2013-11-07 13:37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새 예능프로그램 ‘기막힌 남편 스쿨(가제) 측이 개그맨 윤형빈과 방송인 크리스찬 로버트 존슨(이하 크리스)의 캐스팅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7일 ‘기막힌 남편 스쿨의 제작사 델미디어 관계자는 MBN스타와 전화통화에서 ‘기막힌 남편 스쿨에 대해 아직도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며 윤형빈과 크리스가 확정됐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는 100%가 아니다. 물론 그대로 진행될 수 있겠지만 변동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르와 구성 역시 회의 중에 있으며, 이로 인해 방송 날짜도 확정된 바 없다”며 다음 주중으로 정확한 사안들을 마무리 짓고 공식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초 남자스타들의 남편체험기로 알려졌던 ‘기막힌 남편 스쿨은 이후 유부남 스타들이 출연해 좋은 남편이 되는 과정을 담는 포맷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마저도 아직 확정이 아닌 프로그램의 방향을 놓고 계속 논의 중에 있다.
사진=MBN스타 DB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