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승현 먹방, 카리스마 외모와 달리 음식 ‘폭풍흡입’
입력 2013-11-07 11:28 
[MBN스타 안하나 기자] 빅뱅 최승현이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제작 더램프 황금물고기) 속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이 영화의 배급사 쇼박스는 최승현의 먹방이 잘 표현된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으로 내려온 리명훈(최승현 분)이 위탁 입양된 집에서 식사하는 장면과 또 다른 공작원인 황정숙 할머니의 포장마차에서 국밥을 먹는 장면이 담겨있다.

최승현이 펼치는 ‘먹방은 지금까지 화제가 된 ‘먹방들과는 달리 남파공작원으로서 남한에서 기댈 곳 하나 없는 명훈의 상황과 맞물리며 그를 더욱 애처롭게 만들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에도 가리는 것 없이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는 최승현은 촬영할 때 정말 배가 고팠다. 음식이 정말 맛있어서 열심히 먹었다”고 전했다. 실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음식들은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소문난 맛집에서 공수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한층 더 실감 나는 최승현의 ‘먹방 장면을 탄생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최승현 먹방, 빅뱅 최승현이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제작 더램프 황금물고기) 속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쇼박스 제공
한편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 리혜인(김유정 분)을 지키기 위해 남파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 리명훈의 운명을 담은 영화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