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정희 “김구라 대기실서 가수들에 버럭”…왜?
입력 2013-11-07 11:16 
임정희 폭로

가수 임정희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겪은 김구라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임정희는 김구라가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할 때 독설했던 일화를 폭로했다.

MC 규현은 임정희는 김구라가 과거 ‘불후의 명곡 대기실 토크에서 ‘다들 일 안할 거냐고 화낸 걸 봤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임정희는 실력파 가수들이 모여있다 보니 노래에 집중하느라 이야기를 별로 안 한다. 그 때 김구라가 ‘아니, 가수들이 대기실에서 분량 안 나온다고 입 다물고 있을 거야라고 하셨다. 그래서 가수들이 긴장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임정희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겪은 김구라에 대해 폭로했다.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그러자 김구라는 요즘 느끼는 건데 사람들이 나에게 좋은 기억을 가진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인생을 잘못 살았다”라고 씁쓸한 듯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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