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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연쇄 폭탄 테러, 장교 8명 포함 총 18명 사망
입력 2013-11-07 10:16 
시리아 연쇄 폭탄 테러

시리아에서 연쇄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공군 정보장교 등 18명 이상이 사망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시리아 남부 도시 스웨이다의 공군 정보본부 앞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장교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시리아 국영 뉴스통신사인 사나는 수도 다마스쿠스의 철도공사 건물 앞에서도 차량 폭탄이 터져 8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내전은 2년 8개월째로 접어들었지만, 엔과 미국, 러시아 등은 회동에서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평화회의인 ‘제네바-2 회담 개최 일정을 합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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