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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법 반대 서명 운동 15만 명 넘어섰다
입력 2013-11-07 09:46 
게임중독법

게임중독법을 반대하는 서명하는 봇물 터지고 있다.

게임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구 게임산업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임중독법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게임중독법 반대 서명 운동은 지난 6일 15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한 때 게임중독법 반대 서명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게임 중독 반대 서명운동은 오는 14~17일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에서도 진행된다.

한편 게임중독법은 지난 4월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발의한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에서 게임을 마약, 알코올, 도박과 함께 중독유발 물질로 규정하고 정부에서 관리하자는 내용의 법안이다.

게임중독법, 게임중독법을 반대하는 서명하는 봇물 터지듯 일어나고 있다. 사진=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이 내용이 국회를 통과되면 게임은 마약, 알코올, 도박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관리를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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