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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토르:다크월드’ 누르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3-11-07 09:37 
[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제작 더램프 황금물고기)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동창생은 개봉일인 지난 6일 12만56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토르:다크월드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전 시사 관객수를 합하면 누적 관객수는 13만2183명이다.

‘동창생은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던 ‘토르:다크월드를 누르고 1위를 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 하다.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될 수밖에 없었던 소년 리명훈(최승현 분)의 운명을 그린 영화다.

사진=영화 "동창생" 공식포스터
한편 같은날 ‘토르:다크월드는 일일 관객수 7만5180명을 기록해 2위로 내려왔다. 누적 관객수는 127만643명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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