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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신하균, ‘빅매치’ 캐스팅…연기파 두 배우의 만남
입력 2013-11-07 09:25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정재와 신하균이 영화 ‘빅매치(가제, 감독 최호·제작 ㈜보경사)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정재와 신하균은 ‘빅매치에 캐스팅돼 오는 12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극에서 이정재는 하루아침에 살인누명을 쓴 대한민국 최고의 격투기 스타 최익호 역을 맡아 액션연기에 도전한다.

앞서 이정재는 ‘도둑들 ‘신세계 ‘관상에서 열연을 펼치마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른 바 있기에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이에 대해 그는 ‘빅매치는 재미를 추구하는 상업오락영화다. 최호 감독이 생각하는 영화의 방향을 듣고 재미있는 작업이 될 거라는 기대감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하균은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통해 도심을 거대한 게임판으로 만드는 신개념 악당 에이스 역을 맡았다. 이에 그는 게임같이 재미있는 두 남자의 대결에 매료되었다”고 설레는 심정을 밝혔다. ‘빅매치를 통해 천진난만함과 카리스마 가득한 광기를 오가며 다시 한 번 연기파 배우의 진면목을 확인시켜줄 예정이다.

이정재와 신하균이 ‘빅매치(가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MBN스타 DB
전작을 통해 매번 새로운 모습을 스크린에 담아내고있는 이정재와 신하균의 만남이 주목되는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다. 2014년 하반기 개봉예정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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