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수능 날…중부 아침까지 빗방울
입력 2013-11-07 08:11  | 수정 2013-11-07 08:14
【 앵커멘트 】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 전국 1,257곳 고사장에서 65만 명의 수험생이 일제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임합니다.
지금 이 시간 수험생들 고사장으로 이동하거나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을 텐데요, 먼저 날씨부터 알아봅니다.
최승미 캐스터

<1> 드디어 오늘. 디데이입니다.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인데요.
게다가 입동이기도합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간의 비예보가 있습니다. 5mm 안팎의 빗방울이 오전중에 살짝 떨어지겠는데요.

남부지방은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2> 시간대별로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1교시 언어영역시간에는 기온 12도선이 예상되고 구름이 다소 많겠습니다,
하지만 2교시부터는 날이 개면서 맑아지겠고 기온도 다소 오르겠는데요.
시험이 끝나는 시간쯤에는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한편 미세먼지 때문에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좀 걱정이 되실텐데요.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수준이긴 하지만 오전 중 비가 그치면서 다시 조금 높아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마스크 쳉기셔서 착용하시는 편이 낫겠습니다.

<4> 수능 간식. 어떤 것들이 좋을까요.
쉬는 시간에 머리회전을 도와주는 간단한 음식들 먹어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는데요.
브레인 푸드인 견과류나 토마토, 바나나 등을 챙겨 가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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