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러 철도합작에 우리도 34% 지분투자
입력 2013-11-07 06:42  | 수정 2013-11-07 09:16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철도공사에 우리 측 민간기업도 참여합니다.
러시아와 북한이 각각 70대30으로 투자한 '나진·하산 프로젝트 합작회사' 지분에 우리 측이 34.3%를 투자합니다.
이번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합작은 모스크바에서 부산까지를 철도로 연결해 물류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입니다.
나진시를 기점으로 시베리아 횡단철도로 유럽과 교역하면 선박 이동 기간이 4주에서 2주로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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