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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프라이머리 측 “표절 아냐, 잘 마무리 되길”
입력 2013-11-06 14:43 
표절논란에 휩싸인 프라이머리가 비교곡으로 거론된 뮤지션의 입장공개에 입을 열었다.
한 매체는 6일 오전 네덜란드 뮤지션 카로 에메랄드 측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앞서 일부 네티즌들은 프라이머리의 ‘아이 갓 씨(I Got C)가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Liquid Lunch)와 비슷하다며 표절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카로 에메랄드 측은 프라이머리의 곡에 대해 분위기 유사성을 인정하면서도 표절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않았다.
이에 프라이머리 측 관계자는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듯 카로 에메랄드가 표절이 아니라고 밝혔다. 표절논란이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소속사 측은 표절 논란에 대해 ‘아이 갓 씨와 카로 에메랄드의 곡은 기술적으로 전혀 다른 곡이다”라며 스윙과 레트로 힙합이 섞였기에 장르적 유사성에서 비롯된 해프닝인 것 같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프라이머리의 ‘아이 갓 씨(I Got C)는 카로 에메랄드의 곡 ‘리퀴드 런치(Liquid Lunch) 표절의혹에도 불구 6일 오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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