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를 오르내리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곳곳에서 식중독 의심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11일) 오전 경기도 수원의 한 중학교에서 영양사 등 10여명이 생굴을 먹은 뒤 복통과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기도 광명에서도 지난 5일 30여명의 학생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이후 지금까지 140여명의 학생이 비슷한 증상을 보여 원인 규명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경기도 화성에서도 지난 11월 중순부터 백여명의 주민들이 설사 증세를 보여 조사를 벌인 결과 그 중 24명에게서 장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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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오전 경기도 수원의 한 중학교에서 영양사 등 10여명이 생굴을 먹은 뒤 복통과 구토 등의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기도 광명에서도 지난 5일 30여명의 학생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이후 지금까지 140여명의 학생이 비슷한 증상을 보여 원인 규명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경기도 화성에서도 지난 11월 중순부터 백여명의 주민들이 설사 증세를 보여 조사를 벌인 결과 그 중 24명에게서 장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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