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개성공단 입주기업 2곳 사업 포기
입력 2013-11-05 18:24 
개성공단 재가동 이후에도 경영난을 겪은 일부 입주기업들이 사업을 포기하고 공장 매각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기업 중 섬유업종 1곳과 전기·전자 업종 1곳이 공단 내 법인 자산의 매각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공단 내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한 한 섬유업체 1곳은 폐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가동재개 이후에도 원청기업의 주문량이 회복되지 않아 경영난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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